‘비버리힐즈의 아이들’ 히로인인 할리우드 스타 섀넌 도허티가 암 투병 중인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섀넌 도허티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 5주년을 축하하며 현재 근황을 전했다.
섀넌 도허티는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서 “5년 전 오늘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을 했다. ‘I do’라고 대답하고 내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인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결혼한 것 말이다. 인생에 있어 거대한 굴곡을 지나왔고 함께 힘, 사랑, 열정으로 맞섰다. 그리고 다른 고난과 맞설 준비가 됐다. 이 남자로부터 진정한 파트너십이 무엇인지를 배웠다”라며 투병 중인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국내 팬들에게도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의 여주인공으로 익숙한 섀넌 도허티는 지난해 8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후 섀넌 도허티는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투병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섀넌 도허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