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롯데케미칼(011170)을 추천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부타디엔 등 비(非)에틸렌 계열의 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중국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중국 석탄화학산업의 몰락이 호재로 작용 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PC에 게임을 저장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게임을 개발한 엔씨소프트(036570)를 추천 종목에 추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주에 이어 F&F(007700)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161390) 역시 중국, 유럽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000660)를 추천했다. 올해 연말까지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가 강세를 보일 뿐 아니라 애플의 신모델 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또 제품력, 가격 경쟁력 우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이마트도 추천종목에 포함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종목 목록에는 SK하이닉스가 들어갔다. 글로벌 1,2위 스마트폰 업체가 모두 베젤리스(면적증가효과)에 듀얼카메라 컨셉이 예상되며 디램 탑재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하반기에 일회성 손실을 반영한 아프리카TV(067160)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증가와 트래픽 상승으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한솔홈데코(025750)와 뷰웍스(100120)를 추천했다. 한솔홈데코의 경우 인테리어와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 생산 전문, 폐원재료를 활용한 열병합 발전사업으로 조림 목재 분야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전력사업 매출 증가, 탄소배출권 임대수익 등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뷰웍스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하반기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의 OLD 투자 확대로 산업용 카메라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