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본격 액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액션 영화 <오뉴월> 이시영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영화다.
<오뉴월>에서 이시영이 맡은 캐릭터는 비밀스런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 밖으로 나온 여인 ‘인애’다. 또한 인애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지키는 천사 같은 동생 ‘은혜’ 역은 신인배우 박세완이 맡았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2종의 스틸에서는 인애와 은혜 자매의 애틋한 관계와 그들을 잔인한 복수의 세계로 몰고 갈 사건의 현장을 담았다. 이제껏 이시영에게서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눈빛을 담은 장면과 강렬한 액션 장면의 대비가 눈에 띈다.
이시영은 “4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지금까지의 연기 중에서 가장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만큼 보람 있었다. 그 어떤 영화보다 많이 배웠고 그 어떤 작품보다 치열하게 임했다. 고생한 만큼 좋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뉴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오뉴월>의 연출을 맡은 임경택 감독은 “배우와 스텝들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함께 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 등이 출연하는 <오뉴월>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