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진짜 사나이’ 액션 여전사 이시영, 임경택 연출의 ‘오뉴월’(가제)에선 어떤 모습일까?

임경택 연출 감성 액션 <오뉴월>(가제), 4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10월 4일 크랭크업! 순수 vs 강렬 이시영의 상반된 매력 담은 스틸 공개!


이시영의 본격 액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액션 영화 <오뉴월> 이시영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GB보스톤창투/사진제공=GB보스톤창투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영화다.


<오뉴월>에서 이시영이 맡은 캐릭터는 비밀스런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 밖으로 나온 여인 ‘인애’다. 또한 인애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지키는 천사 같은 동생 ‘은혜’ 역은 신인배우 박세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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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공개된 2종의 스틸에서는 인애와 은혜 자매의 애틋한 관계와 그들을 잔인한 복수의 세계로 몰고 갈 사건의 현장을 담았다. 이제껏 이시영에게서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눈빛을 담은 장면과 강렬한 액션 장면의 대비가 눈에 띈다.

이시영은 “4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지금까지의 연기 중에서 가장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만큼 보람 있었다. 그 어떤 영화보다 많이 배웠고 그 어떤 작품보다 치열하게 임했다. 고생한 만큼 좋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뉴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오뉴월>의 연출을 맡은 임경택 감독은 “배우와 스텝들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함께 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 등이 출연하는 <오뉴월>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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