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 들꽃 수목원에서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들과 선생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한 ‘아주 행복한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J트러스트 그룹은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에게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가을 운동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주 행복한 가을운동회’는 전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한솔ㆍ매화ㆍ부곡 종합사회복지관 아동 90여명을 초청해 열렸다.
이날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 관람, 바구니농구,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OX퀴즈, BBQ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J트러스트 그룹 광고모델인 배우 이훈씨도 참석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그룹의 사회봉사 철학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매년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지역 내 복지관 아동들과 3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J트러스트 그룹의 국내 계열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동시에 서민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향후 사회봉사 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용 창출 등으로 확대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기업 이익 사회 환원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싱글 맘, 조손 가정, 지역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2014년에는 미혼모와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친맘친애’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물품 기부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 왔으며, 지난 12월에는 서울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아동을 위한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올해에는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 방문 봉사활동, 밥퍼 나눔봉사 활동,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행사,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창의력 과학수업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