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이 국공채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칸서스단기국공채ETF’ 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칸서스단기국공채ETF는 국공채에 50% 이상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나머지는 ETF투자로 자산배분효과와 시중금리 이상의 알파수익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칸서스운용 측은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국내 유망 섹터 ETF 5개에 분산투자해 펀드의 변동성을 낮게 유지할 것”이라며 “저금리 추세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을 앞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