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장전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남양읍 장전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경작지 정리작업과 고추 따기, 고구마 캐기, 땅콩 캐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현지에서 지역 농산물도 구매했다. 기보는 아울러 오는 21일과 27일에 서울과 경기,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실시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과 기보 직원들이 1대 1 매칭을 맺어 문화행사에 함께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매년 4회 실시되는 이 행사는 영화관람과 뮤지컬 관람, 스포츠 경기 관람, 스키 강습, 동물원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기보의 한 관계자는 “기보는 성금 모금 등의 행사와 함께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며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보의 정체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