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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 PO 진출 확률 84%, 성공 가능성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 PO 진출 확률 84%, 성공 가능성은?준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 PO 진출 확률 84%, 성공 가능성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트윈스의 PO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맥그레거를 상대로 류제국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계획한다.

올해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LG 트윈스가 오늘 1승만 추가하면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에 LG가 진출하면 ‘준PO 1차전 승리팀, PO 진출 확률 84%’를 입증할 수 있다.


선수 류제국은 5일 만의 선발등판으로 체력을 충분히 비축한 상태이며, 맥그레거는 3일밖에 쉬지 못한 채 등판할 예정이다. LG와 넥센의 로테이션의 차이도 있다. LG는 허프와 류제국 원투펀치에 이어 우규민, 소사 등 4인 로테이션을 가동 중이고 넥센은 맥그레거와 밴헤켄, 신재영 3선발로 준플레이오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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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상대 선발 구위 역시 우위다. 선수 류제국은 지난 11일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으며 맥그레거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 밖에도 류제국은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점 2.28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류제국은 정규시즌에서 매그레거와 한차례 대결해 승리한 바 있기에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이며 6월 26일 잠실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던 바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의 밴 헤켄을 5선발로 돌린 지략과 승부를 4차전에서 끝내겠다는 양상문 LG 감독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나올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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