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10월 17일 오후 2시 개최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개최배경 및 취지와 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을 발표했다.
개최기념사를 전한 김승억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심사위원들이 일일이 많은 공연을 찾아 다니며, 보고 의논하면서 많은 수고를 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작품부문의 최고상 격인 ‘올해의 뮤지컬상’에는 ‘곤투모로우’, ‘도리안그레이’, ‘’마타하리‘, ’아랑가‘가 노미네이트 됐다. 획기적인 시도를 한 작품을 선정하는 ’혁신상‘에는 ’라흐마니노프‘, ’아랑가‘, ’잃어버린 얼굴 1895‘, ’페스트‘가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재공연을 통한 업그레이드 과정을 평가하는 ’베스트 리바이벌상‘은 ’그날들‘, ’로기수‘, ’명성황후‘, ’베르테르‘, ’‘윤동주 달을 쏘다’가 노미네이트 됐다. 마지막으로 라이선스 뮤지컬을 대
한편,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지난해까지 개최됐던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예그린어워드’를 확대하여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11월 7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상으로 하는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은 ‘노트르담 드 파리’, ‘뉴시즈’, ‘스위니토드’, ‘올슉업’, ‘위키드’, ‘킹키부츠’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