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호텔에서 햄버거 배달을?…JW 메리어트 동대문,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스테이크 명가 BLT 스테이크에서도 25일부터 프리미엄 버거를 선보인다. 특히 딜리버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 집에서도 특급 호텔의 프리미엄 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BLT 프리미엄 버거는 BLT 스테이크 이름에 걸맞게 감자로 반죽한 홈 메이드 번과 미국산 블랙 앵거스 비프를 패티를 사용하여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하고 진한 육즙이 먼저 느껴진다. 이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폰탈치즈, 씹을 수록 바삭한 식감의 베이컨,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가격은 프렌치 프라이와 셰이크가 포함된 세트 가격이 2만원이다. 배달은 동대문역을 기준으로 반경 5㎞ 안이면 가능하다.


호텔 담당자는 “최근 파인 다이닝 과 캐주얼 다이닝을 더한 파인 캐주얼의 바람이 불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즐기는 외식 문화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그 동안 호텔 다이닝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버거를 집에서도 즐겨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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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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