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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정려원, 2월부터 열애설 모락모락 “개인적 취향 게시물”

남태현-정려원, 2월부터 열애설 모락모락 “개인적 취향 게시물”남태현-정려원, 2월부터 열애설 모락모락 “개인적 취향 게시물”




그룹 위너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의 열애설 발단이 된 SNS, 일명 ‘럽스타그램’에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남태현과 정려원은 SNS상의 게시물로 한 차례 열애설이 휘말렸다.

지난 2월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취향의 음악과 영화에 대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던 것.

당시 이들은 록스타 커트 코베인의 사진과 넬의 ‘그레이 존’ 가사, 영화 ‘캐롤’과 ‘유스’ 게시물, 고양이 사진 등을 비슷한 시기에 올렸다.


이에 남태현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 이상 업로드하지 않겠습니다. 악성 메시지 그만 보내세요!”라며 열애설을 일축했고, 의혹을 샀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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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일단락되는 모양새였으나 약 8개월 만에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면서 당시 게시물이 새삼 주목받기 시작한 것.

한편 18일 한 매체는 남태현이 13세 연상인 정려원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정려원은 남태현의 숙소 주변을 찾아가 종종 만남을 가졌다.

이에 대해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지인들 통해서 알게 됐고 가끔 만나는 정도의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사진=남태현, 정려원 인스타그램]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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