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번 주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우선적으로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차에 채용되는 500명에 대해서도 1차 모집인원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안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순차적으로 업무에 투입되며, 향후 언제라도 철도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2~3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2차로 500명 채용이 완료될 경우 1차에 채용된 796명을 합하여 총 1,296명의 기간제 대체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코레일은 지원인력중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인력 1,671명에 대해서는 열차운행 등 파업상황에 따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