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모델라인 18기로 데뷔한 차승원은 1997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후에도 ‘송지오쇼’를 챙겨왔다.
차승원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조사한 최근 3년간 소비자 선호 광고모델 순위 최상위권에 꼽힌 인물.
한편, ‘송지오(SONGZIO)’ 이번 컬렉션은 매 시즌 소개되던 송지오 브랜드의 유니크한 작업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2016년 봄 여름 컬렉션의 구상과 함께 완성된 송지오의 갈색조 화풍들이 럭셔리한 여름 소재위에서 화려하게 구현되었다.
‘A thousand of dreams’은 2016년 봄 여름 송지오 컬렉션의 시그니처 텍스타일 패턴이자 메인 테마로서, 컬렉션 전반에 걸쳐 땅에서 파생한 담갈색, 황갈색, 적동색, 자갈색과 같은 다양한 갈색조 팔레트의 구성을 이끌어 또 하나의 차별화된 유니크한 남성복 여름컬렉션을 완성하였다.
17일 개막한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22일(토)까지 동대문 DDP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