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기반 실시간 방송 플랫폼 팝콘TV를 운영 중인 더이앤엠은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TV5와 개인방송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TV5는 필리핀 통신사 PLDTC의 자회사 미디어퀘스트홀딩스가 운영하는 멀티 채널 방송국으로 필리핀 내 3대 방송국 중 하나로 꼽힌다.
더이앤엠과 TV5는 필리핀 내 ViewMe라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면서 한류 MCN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남득현 더이앤엠 대표는 “국내 개인 방송 플랫폼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이앤엠은 개인 방송 플랫폼 기술과 더불어 웹드라마 등 콘텐츠에 대한 투자·제작·유통 사업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범아시아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체로써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