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사고 발생 ‘도로 정체…주의 운전 바란다’

창원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2시30분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향으로 가는 창원터널 안을 지나던 트럭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화재로 인해 현재 창원터널 차량 통행이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터널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과 김해시 장유2동을 이어주는 지방도 제1020호선의 터널이다.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1개 차선을 통제한 김해~창원터널구간 긴급복구 공사가 완료돼 오는 21일 전면 개통된다.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오후 2시 10분 ‘지방도 1020호선, 장유-창원 방향, 창원터널 내 화물차 화재가 났으며 뒤로 정체돼 있으니 주의운전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