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벨리노랩, 의학자문위원으로 일본 ‘기노시타’ 박사 위촉

안과 질환 유전자 검사 전문기업 아벨리노랩이 지난 15일 각막 치료분야의 개척자이자 혁신적인 연구자 시게루 기노시타 교수를 아벨리노랩 의학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노시타 박사는 일본 최고의 각막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1992년부터 교토 현립 의과대학의 안과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각막과 관련한 혁신적인 연구성과들을 차례로 발표한 전세계 안과학회의 유명인사기도 하다. 아벨리노 측은 “기노시타 교수가 합류함으로써 각막이상증 질환 검사와 치료에 관한 개인유전자 맞춤의료 연구에 핵심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아벨리노랩이 일본 시장을 더욱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게끔 여러모로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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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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