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내년 1월까지 전국 8만8,000여가구 입주



내년 1월까지 전국에서 총 8만8,000여가구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가 총 8만8,36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4만2,727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서울에서 9,996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고, 인천과 경기에서는 3만2,731가구가 입주한다.

관련기사



지방에는 4만5,633가구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과 세종, 충남의 입주 가구가 1만1,394가구, 부산과 울산 8,421가구 등의 순으로 입주 예정 가구가 많다.

한편,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 85㎡ 이하인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60초과 85㎡ 이하가 4만4,822가구로 가장 많고, △전용 60㎡ 이하 3만6,968가구 △전용 85㎡ 초과 6,570가구 순으로 예정돼 있다.

정순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