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구, 28~29일 정동야행 축제 개최

서울 중구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8~29일 가을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貞洞夜行) 축제’를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 밤 10시까지 열리는 정동야행은 △야화(夜花·밤에 꽃피우는 정동의 문화시설) △야로(夜路·정동 역사를 함께 걷다) △야사(夜史·정동역사체험) △야설(夜設·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 △야경(夜景·정동의 야간경관) △야식(夜食·야간의 먹거리)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을 정동야행의 테마는 ‘대한제국’으로 대한제국을 상상하고 느껴볼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