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아마데우스 라이브’ 모차르트의 숨결 까지 느끼고 싶다면...

영화 <아마데우스>를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로 연주할 수 있다.


1984년작 영화 <아마데우스ㅣAMADEUS>는 그 해 8개의 아카데미 상 (Academy Awards®) 수상과, (Best Picture 포함) 20여년 전 작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연출력과 사운드 트랙으로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 연주와 감상하는 걸작  <아마데우스 라이브>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 연주와 감상하는 걸작 <아마데우스 라이브>


영화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주인공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품이 전체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사운드 트랙 또한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6.5억만장 앨범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런던 로열 알버트홀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오는 12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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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위대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이름을 친숙하게 각인 시킨 명작 <아마데우스>를 기반으로, 불후의 작곡가 모차르트가 그의 일생 동안 남긴 교향곡, 실내악 및 협주곡, 오페라, 레퀴엠에 이르기 까지 이 모든 작품들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롯데콘서트홀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아마데우스>HD버전 감독판 영상(Director’s cut)을 상영하게 된다. 전체 공연 제작은 일본의 대형 공연 기획사 AVEX CLASSICS가 직접 참여 하였으며, 지휘는 아마데우스 라이브의 지휘자 닐 톰슨(Neil Thomson)이 직접 내한, 지휘봉을 잡는다.

오케스트라 연주에는 서울튜티앙상블, 합창단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오른다. <아마데우스 라이브>는 그간 한번도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영화 애호가 및 대중을 사로잡기 충분한 매력적인 컨텐츠 이다.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 기념이자 영화 ‘아마데우스’ 음악감독 네빌 마리너 경 추모 공연으로 기획, 그의 삶과 음악을 동시에 담아 낼 예정.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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