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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력소' '흥궈신' 김흥국, '예능신인들! 나한테 들이대~!'

tvN '예능인력소' 김흥국, 김구라,이수근, 서장훈,조세호와 함께 예능 신인 발굴 나서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흥국이 ‘예능인력소’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11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 박종훈PD가 참석했다.




tvN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흥국/사진=tvNtvN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흥국/사진=tvN


김흥국은 “예능인력소에서 ‘들이대’를 담당하고 있다. 처음에 바라지들이 추천한 빛날이를 제일 먼저 심사를 한다. 저를 통과해야 희망이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심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예능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는 tvN ‘예능인력소’는 예능 문외한, 예능 꿈나무, 예능 재도전자 등 아직 빛을 못 본 방송인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들의 방송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지해주고 있다.


‘예능인력소’는 매주 예능계에서 빛을 볼 예능원석 ‘빛날이’와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는 ‘바라지’가 짝을 이뤄 한 팀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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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예능인력소를 통해 김구라 사단이 만들어 지는 것 같다. 이 다섯과 무엇을 못 들이대겠나. 충분히 우리나라 예능계를 거머쥘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제가 버티고 있는 것도 기적이다. 김구라 같은 훌륭한 방송인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주축이 되는 김구라에 대한 신뢰를 연신 드러냈다.

이어 김흥국은 “상당한 끼를 가지고 있는 출연자들이 ‘예능인력소’에 와서 마음껏 펼친다. 그것을 보다보면 왜 이런 사람들이 아직 빛을 보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때가 많다. 저도 무명가수 10년을 했다. 2017에는 ‘예능인력소’를 통해 예능 스타가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tvN ‘예능인력소‘는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가 MC로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재 2회까지 방송된 상태며, 3회는 토니안, 이국주, 박소현, 4회는 장우혁, 허경환, 이지혜가 바라지로 출연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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