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협회장이 지난 20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첨단기술’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연구원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20일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단 및 한국여성벤처협회·청년미래성장위원회와 함께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창업토크쇼’를 열고 여학생들의 SW분야 창업 지원에 나섰다.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토크쇼에는 박인환 미래창조과학부 정책총괄과장과 이영 한국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주로 기술기반 산업융합 트렌드와 미래부가 응원하는 창업가정신, 파괴적 DNA 등 여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중소기업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월 국내 여자 대학교로는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SW 여성인재 배출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이를 통해 여학생들의 SW 분야 전문성을 키워 SW 전문 여성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