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에 따르면 인터넷 미국 뉴햄프셔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스팅 서비스업체인 딘은 이날 DDoS 공격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협정세계표준시(UTC, 옛 GMT) 기준으로 21일 11시 10분부터(한국시각 오후 7시 10분) 공격이 시작됐으며 미국 동부 지역의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공격의 영향을 받은 곳은 주요 언론 사이트뿐 아니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수백 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