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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패션위크에서 부부애 과시한 ‘우결’ 조타-김진경, 이번엔 대관령 목장데이트

그룹 매드타운 조타와 모델 김진경의 ‘부부애’(?)는 21일 헤라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도 확인됐다.


조타와 진경은 스터드 장식의 유니크한 슈트를 커플처럼 맞춰 입어 한쌍의 패셔스티나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김진경의 ‘참스’ 런웨이 무대를 구경 온 조타는 연신 아내의 멋지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휴대폰에 담기 바빴다.

‘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7’ 강요한 디자이너 ‘참스’ (CHARM‘S)컬렉션에 VIP셀럽으로 참석한 조타(왼쪽)와 런웨이 무대를 걷고 있는 진경/사진=패션위크 사무국‘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7’ 강요한 디자이너 ‘참스’ (CHARM‘S)컬렉션에 VIP셀럽으로 참석한 조타(왼쪽)와 런웨이 무대를 걷고 있는 진경/사진=패션위크 사무국


조타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7’ 강요한 디자이너 ‘참스’ (CHARM‘S)컬렉션에 참석해 화제가 된 가운데, 2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대관령 데이트 모습이 방송된다.

대관령 ‘커플 양치기’로 등극한 조타-김진경은 ‘양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예정. 두 사람은 귀여운 양들의 모습에 헤벌쭉 미소를 짓는가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 양 머리띠를 하고 양 먹이주기에 딱 맞는 패션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그러나 평화롭게 시작한 이들은 이내 양떼의 극진한 애정공세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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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은 양들을 보며 “양 엉덩이가 너무 귀엽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먹이 통을 흔들더니, 이내 사료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양들을 보며 “오빠~”라고 외치며 ‘남편’ 조타 옆에 딱 붙었다고.

이에 조타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타이르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양이 아닌 말의 등장에 정지된 것. 조타-김진경은 손을 꼭 맞잡았고, “눈에 띄지 말고 가자”라며 몸을 움츠리는 등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대관령 목장의 커플 양치기’로 변신한 조타-김진경의 양떼 몰이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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