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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총기 난사 사건 이후...대한민국은 총기로부터 안전한가 ‘생방송 일요토론’

지난 19일 저녁,서울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경찰관 1명이 사망했고, 2명의 시민이 부상당했다.




KBS <생방송 일요토론>KBS <생방송 일요토론>


총기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는 한국의 도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총격전이 벌어지자, 대한민국이 더 이상 총기 안전지대가 아닌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사제총기 제작법이 유포돼있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사제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사제 총기가 어떻게 제작되어 유통되는지 짚어보고, 총기로부터 우리사회를 안전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곽대경 교수. 前 서울 서부지검 검사 김광삼 변호사. 前 평택경찰서장 박상융 변호사, 월간 플래툰 홍희범 편집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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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매년 사제총기 범죄가 100건 내외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총격범도 사제 총기 17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KBS <생방송 일요토론>은 불법 총기의 제작 및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총기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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