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말리기가 시작되는 절기인 상강(霜降)을 맞은 23일 충북 영동에서 한 농민이 타래에 건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곶감 가격은 수확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오른 20㎏(100∼150개)당 2만9,000∼3만2,000원에 거래될 전망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