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세계 휩쓸고 있는 ‘피 땀 눈물’ 무대 선보여…1위 가능할까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크러쉬와 다비치를 누르고 넷째 주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2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1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몰렸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10월 넷째 주 1위가 발표되지 않아 궁금증이 유발됐다.

SBS ‘인기가요’ 측은 자막을 통해 “추후 ‘인기가요’ 홈페이지를 통해 1위를 발표할 것”이라며 “다음 주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고 밝혀 오늘 방송을 통해서는 넷째 주 1위를 확인 할 수 없었다.

10월 넷째 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다비치 ‘내 옆에 그대인 걸’,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크러쉬 ‘어떻게 지내’가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1위 등극을 기대하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의 곡인 ‘피 땀 눈물’은 지난 10일 발매된 후 국내 8개 전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아이튠즈, 애플뮤직과 같은 전 세계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기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 한국 대중음악계의 역사를 새로 쓰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세븐, 샤이니,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신용재, 임정희, 다비치, 디셈버, 레이디스코드, 백퍼센트, 몬스타엑스, 다이아, 달샤벳 빅브레인, SF9, 펜타곤, 맨스에비뉴, 하이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