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의 유상증자 후 주식 수는 늘어나고 금융비용은 감소할 것을 고려한 주당 가치 희석은 10.5% 수준”이라며 “단기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1,2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방식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05만주가 주당 11만5,000원에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한 성장성 제고가 가시권에 들어오기 전까지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