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과 강원도 홍천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마을 공원 조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충북 보은군과 강원 홍천군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마을 공원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삼성물산 임직원 35여명이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대추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을 도왔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임직원 등 53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를 방문해 마을 공원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봉사에 함께한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대추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도와 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에 나무를 심어 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보은군과 2003년부터 14년째 자매 마을을 맺고 있다. 홍천과도 2014년부터 3년째 자매마을을 맺어 마을의 특산물 등을 구입하고 봉사활동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