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24일 “하나금융지주의 3·4분기 순이익인 4,501억원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라며 “환율 하락에 따른 비화폐성 외화 자산 환산 이익이 1,2454억원 발생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KEB외환은행과의 통합 이후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과거 하나금융지주 주가를 낮췄던 우려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