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영광군 전국 첫 농가 보유 벼 전량 매입

전남 영광군은 쌀값 하락과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 보유 벼 전량을 농협 자체적으로 매입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가격 하락분에 대해서도 12억원을 보상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의 이번 조치는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알려졌다. 영광군은 또 벼 경영안정 대책비와 농자재를 지원하고 병충해 공동방제도 전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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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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