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문경사과축제에 관광객 32만여명 찾아

경북 문경시가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지난 8일부터 문경새재에서 진행한 제11회 문경사과축제가 23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32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26억원의 현장 판매실적을 올려 전국 최고 사과축제 자리잡았다. 특히 다양한 체험공간이 인기를 얻었고 사과로 만든 문경새재 제1관문 모형의 ‘문경사과성’은 많은 관람객의 포토존 명물로 자리했다. 문경시는 축제 수익금의 일부로 11명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여성용품 지원사업 기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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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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