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시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조감도)’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59~114㎡(전용면적 기준) 87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4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대표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북쪽의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 안에 12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과 가깝고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 구장 등을 두루 갖춘 369만㎡ 규모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의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수암로 등을 이용하면 울산 중심지로 접근이 수월하며 울산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전체 가구의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84㎡형 4개 타입과 114㎡형 1개 타입으로 총 5개 타입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84㎡ A·E 형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84㎡A 형은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있다. B·C형은 맞통풍 구조로 최대 폭 3.3m에 달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114㎡형 타입은 5베이로 설계됐으며 주방 창호를 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주택형은 발코니 확장 시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안방 파우더장은 입식 또는 좌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6일 1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계약은 오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