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이 전복됐으나 안전벨트를 맨 덕분에 A씨와 조수석에 탄 A씨의 어머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3일 저녁 소주 1병을 마시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58%였다.
경찰은 술이 덜 깬 A씨가 운전을 하면서 졸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