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고등학생에게 전공과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커리어가이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커리어가이드프로그램은 고려대 학생처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전공별 진로가이드’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대학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군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과 자격증 등이 연계된 융·복합직업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는 오는 25일과 27일 각각 서울 성북구 고려대부속고등학교와 서울 강북구 신일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커리어가이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