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MW가 제작한 단편영화인 ‘더 이스케이프(The Escape)’를 공식 웹사이트 (http://bmwfilms.com/)에 공개했다.
다코타 패닝과 클리브 오웬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더 이스케이프’는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총 8편의 독특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제작됐던 ‘더 하이어(The Hire)’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뉴5시리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BMWFilms.com을 통해 선보인 ‘더 하이어’ 시리즈는 초고속 인터넷망이나 유튜브가 없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1억 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2003년 칸 국제 광고 영화제의 티타늄라이언 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며 창의성과 작품성에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작인 ‘더 이스케이프’는 전편의 모든 작품에서 BMW와 주인공을 맡았던 영국 배우 클리브 오웬과 ‘우주 전쟁’과 ‘아이 앰 샘’ 등의 영화로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다고타 패닝이 주연을 맡았으며 ‘데어데블’시리즈의 존 번탈과 ‘디파티드’로 전 세계 영화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배우 베라 파미가가 출연했다.
BMW 수석 부사장은 “새로 개봉한 단편영화 ‘더이스케이프’는 ‘더 하이어’의 15주년을 맞아 오마주로 기획된 작품이며 감성적인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BMW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MW가 직접 제작한 영화 ‘더 이스케이프(The Escape)’는 BMWFilms.com(http://bmwfilms.com/)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