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3보]신동빈 "5년 동안 40조원 투자, 7만명 신규 고용"

통큰 투자 고용으로 국가경제 공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국민 사과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40조원을 투자하고 7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근로자 1만명도 앞으로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기업활동이 침체돼 있으나 롯데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기 위해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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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유통계열사 5,000명 △식품 계열사 3,000명 △금융 기타 계열사 2,000명으로 구성된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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