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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보고 싶은 무공해 청정 로맨스” 선생님의 일기

11월 3일 개봉을 앞둔 <선생님의 일기>는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의 수상학교로 부임해 온 두 선생이 서로 다른 시간에서 하나의 일기장을 두고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무공해 청정 로맨스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를 잇는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아시아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의 수상학교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일기장에서 시작되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인터넷이 일상화된 공간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추억과 향수, 애틋한 그리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유쾌하고 순수한 웃음까지 전한다.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미로스페이스㈜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미로스페이스


공개된 OST 뮤직비디오는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두 남녀 주인공의 특별한 로맨스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태국 음악 차트를 장악한 5인조 밴드 ‘25Hours’가 선보인 ‘There is no Difference’란 곡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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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로맨틱한 가사는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느낄 수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감성적으로 보여줘 영화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두 남녀 주인공은 톡톡 튀는 매력과 남다른 케미로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로맨스를 완성시켜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선생님의 일기>는 전 세계 20개 유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을 비롯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태국 대표 후보작 출품, 자국 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검증 받아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로맨스 열풍을 잇는 무공해 청정 로맨스 <선생님의 일기>는 11월 3일 개봉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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