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튀김 요리가 한국에 온다. 서울신라호텔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튀김 요리로서는 가장 높은 2스타 등급을 받은 튀김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튀김 요리는 미슐랭 2스타를 5년 연속으로 받은 ‘덴푸라곤도’의 오너 셰프 ‘곤도 후미오’씨가 덴푸라곤도 식당과 동일하게 식자재를 직접 손질하는 과정부터 즉석 튀김까지 고객의 눈앞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11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 프로모션은 생선회와 다양한 종류의 튀김, 식사, 디저트 등으로 이루어진 오찬 코스(18만원)와 만찬 코스(25만원)로 구성돼 있다. 튀김 요리는 고구마 튀김과 당근튀김(사진), 굴튀김을 포함해 총 12종의 튀김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고구마 튀김은 고구마를 통째로 기름에 천천히 굴리며 30분 이상 튀겨내 고구마 본연의 단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