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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김강우, 김상중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여심 명중률 100%

배우 김강우가 웹무비 ‘특근’을 통해 특수요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화) 공개된 2부에서 완벽한 사격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웹무비.

‘특근’에서 원칙주의자 특수요원 ‘효찬’으로 분한 김강우는 지난 21일(금) 첫 공개된 1부에서 여인의 모습으로 위장한 괴수를 단번에 알아채고 총을 겨누는 등 엘리트 요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제(25일) 공개된 2부에서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괴수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완벽한 사격실력을 뽐낸 김강우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특히 항만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괴수를 저격하기 위해 달리는 차창 밖으로 몸을 빼 능숙하게 총을 쏘는 ‘효찬’의 모습은 ‘특수요원의 특급섹시’로 불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근’ 김강우, 비주얼+사격실력 모두 갖춘 엘리트 요원으로 맹활약‘특근’ 김강우, 비주얼+사격실력 모두 갖춘 엘리트 요원으로 맹활약


한편, 티격태격하며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던 선배 요원 ‘정봉’(김상중 분)과 ‘효찬’이 괴수를 쫓으며 점차 환상적인 호흡을 이뤄가는 모습 역시 재미를 더했다. 처음 “내 옆 자리에 앉을 생각은 하지도 말라”며 ‘효찬’을 무시하던 ‘정봉’이 자신의 옆 좌석에 앉아 완벽한 실력으로 괴수를 명중시키는 ‘효찬’을 보고 드디어 파트너로 인정한 것. 마치 할리우드 버디무비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근’ 2부를 본 관객들은 “김강우 이건 특급섹시야”, “김강우 이쯤 되면 여심명중 전문 저격수인 듯”, “잘생기고 총도 잘 쏘는 효찬이는 사기캐릭터가 확실합니다”, “김강우는 비주얼도 특수요원이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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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배 ‘정봉’의 파트너로 인정받은 ‘효찬’이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지 또 다른 김강우의 모습이 기대되는 웹무비 ‘특근’의 3부는 오는 28일(금)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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