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스타워즈 입은 빈폴… 패션, 캐릭터와 만나다

스타워즈 악당 ‘다스 베이더’ 얼굴 새긴 티셔츠

스타워즈 문구 더해 특별한 아이템으로 재탄생

휠라, 고스트 버스터즈 컬렉션 지난 8월 출시

영화속 캐릭터·분위기, 신발에 적용해 ‘독특’





[앵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인기 캐릭터와 손잡고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덜트족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트렌드이기도 한데요.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지면서 패션과 캐릭터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박미라기자입니다.


[기자]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악당캐리터인 다스 베이더 얼굴이 새겨진 맨투맨 티셔츠.

심플하지만 스타워즈의 문구가 더해지면서 SF감성을 지닌 특별한 아이템으로 변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아웃도어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스타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빈폴 아웃도어는 오는 12월 29일, 스타워즈 영화 개봉에 앞서 스타워즈 캐릭터와 컬래버래이션 상품을 내놓은 겁니다.


패치와 일러스트, 자수등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등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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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찬희 / 빈폴 아웃도어 기획담당자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소비자 구매 심리가 낮아질 대로 낮아진 상황에서 평소에 익숙하고 사랑받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상승시키고자 진행하게 됐습니다.

지난 8월 휠라도 고스트 버스터즈 스페셜 컬렉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습니다.

총 3가지 모델로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영화 속 캐릭터와 분위기를 신발에 옮겨온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은 지난 7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완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스탠딩]

인기 캐릭터를 가미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면서 패션과 캐릭터의 만남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 서울경제TV 박미라입니다.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소혜영]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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