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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예술인상' 사회자 신재이, 왜 화제가 되었을까?

신재이가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서 화제다.




/사진 제공=JG엔터테인먼트/사진 제공=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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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의 시상식이 명보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데뷔 이후 첫 진행을 맡게 된 신재이는 “처음 이런 시상식에 엠씨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신재이는 첫 진행이 의심될 만큼 능숙하고 완벽한 진행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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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예술신인상’은 지난 한 해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 기부활동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보람있는 한 해를 보낸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영예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시상식에선 연극예술인상 부문엔 연극배우 정진각, 영화예술인상 부문에 영화감독 윤가은, 그리고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에는 션·정혜영 부부, 대상으로는 영화배우 송강호가 수상을 기록했다.

시상식을 마무리한 신재이는 “떨리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앞으로도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인 배우 신재이는 지난 7월, 중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한 ‘분신사바와 접시귀신’의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영화 ‘국가대표2’의 YMCA 팀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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