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구, 남대문시장 액세서리데이 개최

서울 중구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남대문시장 중앙통로 일대에서 세계 액세서리 메카 선포식 등 ‘2016년 제1회 남대문시장 액세서리 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3,000여개 액세서리 점포가 밀집돼 전국 물량의 70%를 생산·유통해 온 남대문시장이 이에 걸맞은 평가를 받고 세계 액세서리계를 이끌겠다는 상인들의 의지를 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대문시장 5번 게이트에서 E월드까지 약 300m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남대문시장에서 생산·판매되는 모든 액세서리 제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처럼 대규모 할인행사를 벌이는 것은 남대문시장 개장 이후 처음이다. 또 반지와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만든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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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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