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2016년 버전의 다운점퍼 인터라켄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터라켄 시리즈는 ‘인터라켄 Ⅲ’와 ‘인터라켄 알피나’ 2가지로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 상품인 ‘인터라켄 Ⅱ’에서 기능성과 디자인이 더 업그레이드됐다. 인터라켄 Ⅲ는 구스다운 솜털과 깃털 9:1 비율에 체열 반사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 심플하게 떨어지는 핏의 남성용과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여성용이 함께 출시돼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블랙·카키·베이지·차콜 그레이·아이보리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49만원.
올해는 특별히 알피니즘 감성을 더한 스타일리시한 ‘인터라켄 알피나’ 헤비다운 재킷도 첫선을 보인다. 팔꿈치에는 엠보 디테일을 덧대 내구성과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고, 반사보호필름을 부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다. 남녀 공용이며 베이지·블랙·카키·블루·와인 총 다섯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54만원.
한편, 센터폴은 인터라켄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11월 20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 방법은 센터폴 공식 페이스북에서 캠페인 영상 속 ‘인터라켄 103’의 모든 기능 또는 가장 갖고 싶은 기능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11월 25일 추첨을 통해 신제품 인터라켄 다운재킷 및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