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27일 경기남부 수원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1,000여명의 방문객이 발걸음 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직 장애인 500여명, 구인업체 50여곳, 장애인생산품엄체 30여 곳이 참여했으며, 취업알선 코너,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코너, 장애체험 코너, 부대행사 코너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취업알선’ 코너에서는 경기지역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장애인 구직자들과 1:1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500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면접을 실시했으며, 추후 심사를 거쳐 취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