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20여개국 800여 통신 사업자 모임인 GSMA이 27일(현지시각) 인도 델리에서 열린 GSMA 보드미팅 SK텔레콤을 비롯해 미국 버라이즌,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 등 25개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으로 구성된 이사회 멤버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향후 2년간 GSMA 회원사들과 함께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GSMA 이사회 의장은 인도의 이통사업자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의 수닐 바르티 미탈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