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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쓰리, 김병수 신임 대표 선임

이엔쓰리(074610) 대표이사에 김병수 전 엔터온 대표가 새로 올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엔쓰리 측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병수 전 엔터온 대표를 이엔쓰리의 대표이사로 변경 등기했다. 정영우 대표 외 이사들의 전원 찬성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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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엔쓰리는 양병학 외 4인으로부터 임시주총 개최금지 가처분 피신청을 받았다. 정영우 전 대표이사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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