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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서로의 마음 확인한 뜨겁고도 순수했던 하룻밤의 고백!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의 어제(27일) 방송에선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점점 확인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재인은 본인과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했던 다현이 자신과의 관계를 ‘비즈니스’라고 칭하자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미루는 다현을 보기 위해 학교까지 찾아가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다현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재인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도둑이 든 집을 피해 갑작스럽게 묵게 된 그의 집에서 털어놓은 취중진담 고백은 그녀 역시 재인을 깊이 좋아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드라맥스 ‘1%의 어떤 것’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무엇보다 재벌 3세와의 연애와 결혼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는 다현이기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더욱 겁이 났을 터. 이에 이번 취중 고백으로 관계에 터닝 포인트를 맞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로 흐를지, 다현의 마음을 확인한 ‘직진남’ 재인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재인이 학교 운동장에 나타나는 순간 이미 내 심박수는 최고치를 찍었다. 정글짐 키스할 때 심장에 무리옴. 다음부터 ‘1%’볼 땐 제세동기 준비해야 할 듯”, “오늘 다현이 취해서 고백하는데 내가 재인이라도 미칠 듯! 연기도 완전 리얼!”, “재인이랑 다다가 서로 쳐다보는데 왜 내가 얼굴이 빨개지냐.. 진짜 이 커플 눈빛은 인정해야 함!”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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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제 방송에선 다현이 자신을 구해주다 다친 재인을 위해 어설픈 실력으로 넥타이를 매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로망을 제대로 자극했다. 특히 두 사람의 거리만큼 가깝게 맞닿은 얼굴로 엔딩을 맞아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매주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 목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 중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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