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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해체, 데뷔 7년 만에 아쉬운 이별…‘또 다른 시작’

레인보우 해체, 데뷔 7년 만에 아쉬운 이별…‘또 다른 시작’레인보우 해체, 데뷔 7년 만에 아쉬운 이별…‘또 다른 시작’




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7년 만에 해체된다.

28일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7년여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내달 12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레인보우의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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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사는 레인보우가 어느 곳에서나 밝게 빛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한다. 팬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8년 ‘가십걸(Gossip Girl)’로 가요계에 데뷔해 ‘A’, ‘Mach’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지만 단 한 번도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사진=DSP미디어]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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