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캐리어를 끄는 여자’ 꽃받침 애교 이준, “촬영장 엔도르핀 역할 톡톡”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이 싱그러운 미소가 포착됐다.

배우 이준은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새내기 변호사 마석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의로운 변호사의 모습부터 직진 연하남의 모습까지, 마석우의 다양한 매력은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마석우. 그런 마석우를 연기하는 이준 역시 순수한 열정으로 촬영장을 빛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꽃받침 포즈를 한 채 생글생글 웃고 있다. 쉬는 시간, 카메라를 발견하자 수줍게 포즈를 취해준 것이다. 또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은 풋풋함을 자아내고 있다.

관련기사



이어진 사진 속 이준은 법정신을 촬영 중이다. 법정신은 오랜 시간 공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다른 장면보다 두 배는 힘든 촬영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은 환한 웃음으로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극중 이준은 변호사 역할이 처음이라곤 무색할 만큼, 진정성 있는 변론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실제 촬영장 한 켠에서는 이준의 몰입도 높은 대본 열공이 펼쳐진다고. 이준은 바쁘게 이어지는 촬영 중에도 밝은 표정과 성실한 태도로 함께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10회는 3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