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단 76개팀이 다음달 5~6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과 돌담길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팀별로 20분씩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거리예술단은 올 한 해 공원과 광장, 전통시장 등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 거리 공연을 펼쳐왔다. 5일에는 마술과 버블 공연·감성 어쿠스틱 듀오 연주·뮤지컬 거리 공연 등이 열리고, 6일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팬플룻·소프라노 듀오 연주·라틴 음악 해설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2016거리예술존’이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