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최근 서울 왕십리점과 역삼점에 센텐스 매장을 열었고 올 연말까지 성수점과 용산점에도 별도 점포를 선보이는 등 연말까지 전체 매장을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7월 센텐스 1호점으로 죽전점을 선택했고 9월 스타필드 하남점에 2호점을 냈다.
센텐스는 이마트가 화장품 전문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과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다. 103종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에 두피 및 피부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일대일 상담도 제공한다. 죽전점 센텐스 매장은 개장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150% 초과 달성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