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마트 PB화장품 센텐스, 서울 공략 시동

연말까지 매장 10개로 확대

이마트(139480)는 자체브랜드(PB) 화장품 ‘센텐스’를 서울 지역 주요 이마트 점포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서울 왕십리점과 역삼점에 센텐스 매장을 열었고 올 연말까지 성수점과 용산점에도 별도 점포를 선보이는 등 연말까지 전체 매장을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7월 센텐스 1호점으로 죽전점을 선택했고 9월 스타필드 하남점에 2호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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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텐스는 이마트가 화장품 전문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과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다. 103종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에 두피 및 피부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일대일 상담도 제공한다. 죽전점 센텐스 매장은 개장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150% 초과 달성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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